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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스압, 데이터 주의) 다윈상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노벨상’. ‘노벨상’ 수여자들은 800만 크로나(약 10억원)의 상금을 받으며 후보로 거론되는 것만으로 명예롭다 여겨진다. 이런 ‘노벨상’을 패러디한 상이 있으니 이름하여 ‘다윈상’. ‘다윈‘이라는 이름이 들어간걸로 보아선 생물학적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받는 상이라 생각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윈상’은 생각과는 반대로 어이없는 행동으로 후손을 낳을 능력을 상실하거나 사망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다윈상’은 1985년 무렵 ‘Usenet’의 뉴스그룹 토론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던 것이 1993년부터는 웹사이트를 따로 만들면서 공식화 되었고 2000년부터는 수상내역을 출판하기까지 한다. ‘다윈상‘의 후보가 되기 위한 수상 조건은 다음과 같다. ◈자발적이..
2019.09.09 -
빌리스카의 한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
금일 내용은 '영구 미제 사건'이기에 보시다가 똥싸다 만 느낌을 받으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ㅠ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1912년 6월 11일, ‘아이오와‘ 남서부의 ’빌리스카‘마을에 한 집에서 8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피해자는 집의 주인인 ‘무어’일가족과 그들의 지인이었다. 그들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였고 범행 도구인 도끼는 안방에서 발견되었다. 마을에서 부유한 층에 속하였던 ‘무어’일가족은 부모인 ‘조시아’(43세)와 사라(39세), 그리고 그들의 자녀 4명으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1912년 6월 10일, ‘조시아’의 딸 ‘메리 캐서린 무어‘(10세)는 친구인 ’이나 메이‘(8세)와 ’레나 거트루드 스틸링거‘(12세)를 자신의 집에 초..
2019.09.06 -
57년만에 해결된 뷰티퀸의 죽음
워낙 제가 글을 못쓰는 편이라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좀더 노력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봐주시는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이린 가르자’. 그녀는 텍사스 남부에서 훌륭한 교사이자 뛰어난 미모때문에 ‘뷰티 퀸‘(한국으로 치면 미스코리아)으로 선발된 여성이었다. 모난곳 없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기에 모두의 사랑을 받던 그녀가 1960년 4월 16일. 교회에 미사를 하러 간다고 나간 뒤 실종된다. 그녀의 실종에 사람들은 걱정하였고 큰 규모의 수색대가 형성되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교회를 중심으로 수색을 하던 그들은 4월 18일 ‘아이린’의 지갑과 왼쪽 신발을 발견한다. 그날 저녁 ‘아이린’의 집에 그녀가 납치되어 인근 호텔로 끌려갔다고 주장하는 전화가 걸려왔지만 장난 전화인 것으로 추후 드러났..
2019.09.04 -
탁아소를 운영하던 그녀의 숨겨진 모습
살인마들은 모두 잔혹하다지만 그중 가장 잔혹한 자들을 꼽으라면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아이들을 타겟으로 삼는 이들일 것이다. ‘아멜리아 다이어’. 그녀는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20년동안 그녀의 손에 사망한 아이들은 30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그녀는 자신의 살인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아이들을 ‘돌보았다’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아멜리아’는 1836년,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안은 그리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구두장인으로 소문난 그녀의 아버지 덕분에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다. 학창시절에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평범한 아이로 자라났다. 문학에 관심이 많았고 시쓰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어머니..
2019.09.02 -
31년만에 잡힌 BTK 킬러.
1974년 1월 15일, ‘캔자스주‘에 있는 ‘위치타‘에서 ‘오테로’일가족 4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첫 발견자인 가족의 장남 ‘찰리 오테로’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들이 사망한 후였다. 곧바로 경찰이 출동하였고 현장에서는 범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정ㅇ이 발견되었다. 4명 모두 교살의 흔적이 있었고 원한 관계는 없는 평범한 가정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특이 행동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범인의 범죄라 판단하고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는 못하였다. 3개월 후인 1974년 4월 4일, 한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캐서린 브라이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숨어있던 범인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캐서린’의 동생 ‘케빈’도 범인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운좋게 살..
2019.08.31 -
무서운 주술을 사용하며 범죄를 저지른 집단 '나르코 사타니스트'
‘아돌포 콘스탄조’, 그는 ‘나르코 사타니스트’라 불리는 악명 높은 조직의 우두머리였다. 그는 대부라 불리우며 1980년대 후반에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 ‘아돌포’는 1962년 ‘마이애미’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고 얼마 후 남편이 죽었기에 15살의 쿠바 이민자 출신인 그의 어머니는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아돌포’가 청소년기에 들어설 무렵 그의 어머니는 2번째 재혼을 하였는데 3번째 남편은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었다. 그와 그의 어머니도 결국 범죄에 손을 대었고 절도, 기물 파손과 같은 사소한 범죄로 경찰서를 자주 드나들었다. 성인이 되자 그는 ‘멕시코 시티’로 이사하여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모집한다. 그는 닭, 염소, 뱀, 얼룩말 고기 등을 구하여 이상한 주술을 만들어 의식을 행..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