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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의 도살자라 불린 남성
‘로버트 버델라’. 그는 1984년에서 1987년 사이 미주리 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에서 적어도 6명의 남성을 살해한 범죄자이다. 동성애자였던 그는 남성을 집으로 끌어들여 몇주동안 고통을 가하면서 즐긴 후 목숨을 앗아갔다. 잔인한 살해 방식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캔자스시티의 도살자’라 불렀다. 경찰들은 그가 저지른 살인이 더 있을 거라 생각하였지만 최초 6건 이외에 추후 밝혀진 것은 없었다고 한다. ‘로버트’는 1949년 1월 31일에 한 중산층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일을 하였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였다. 그는 5살때부터 두꺼운 안경을 껴야 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았고 그런 모습과 가끔 보여주는 이상한 행동때문인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일수였다. 그의 아버지는..
2019.08.27 -
댜틀로프(디아틀로프) 고개 사건 | 미스터리
1959년 소련의 ‘우랄산맥’을 등산중이던 9명의 산악인들이 죽은 상태로 발견된다. 6명의 대원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심한 외상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처음에 조사팀은 무엇인가 그들을 공격하였고 텐트 밖으로 탈출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실제로 그들이 입고 있던 옷은 당시 외부의 폭설과 영하의 기온에 맞지 않는 휴식할때나 입는 얇은 옷이었다. 1959년 소련의 ‘우랄산맥’을 등산(스키트래킹을위한)하기 위해 남자 8명 여자 2명이 한팀을 이룬다. 이번 원정의 목표는 사고 현장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오토르텐’에 도달하는 것이었는데 이 코스는 스키타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었다. 그들은 1959년 1월 25일, ‘스베르들로프스크‘의 한 마을인 ’이벨‘에 도착하였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2019.08.25 -
롱아일랜드에서 사신이라 불린 남성의 이야기
1989년에서 1993년사이 뉴욕의 ‘롱아일랜드’ 부근에서 공포의 대상이 된 사람이 있다. ‘조엘 리프킨’, 사람들은 그를 ‘조엘 더 리퍼’라 불렀다. 그의 어머니는 대학생 새내기였고 아버지는 24살의 군인이었다. 그가 태어나자 아이를 키울 여력이 없던 그들은 ‘롱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입양을 보낸다. ‘조엘’은 학습 장애가 있어 학교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였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 일수였다. 의외인 것은 후에 그의 지능 검사를 했을 당시 IQ가 128이 나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난독증에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지 않았기에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고 필사적으로 적응하려 했지만 친구들의 따돌림과 괴롭힘은 피해갈 수 없었다. 그는 정신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망상에 사로잡히기 시작..
2019.08.23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보니 & 클라이드
1930년대 미국은 금주법과 대공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 많은 범죄가 일어났고 혼란한 이시기에 탕아라 불린 한 커플이 있었다. ‘보니’와 ‘클라이드’. 이들은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커플이었지만 당시 시대적 배경과 자유분방한 그들의 삶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은 후에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도 하였다. ‘보니 파커’는 1910년 10월 1일에 태어났다. 4년후에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홀로 일을 하며 세 자녀를 키워냈다. 고등학교때까지 우등생이었던 ‘보니’는 동급생 ‘레이’와 만나 학교를 중퇴하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학교마저 중퇴한 그들이 좋은 직장을 얻기란 어려웠고 범죄의 길로 빠지고 만다. 그들은 감옥을 자주 들락거렸고 서로 남탓을 하며 자주 싸웠다. 결..
2019.08.21 -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플로리다’에는 ‘악마의 나무’라 불리는 나무가 있다. 원래는 그저 평범한 나무였으나 ‘제라드 존 셰이퍼’라는 남성의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악마의 나무’라는 무서운 이름을 얻게 된다. ‘제라드’는 어렸을 때부터 그릇된 욕망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는 여성용 속옷에 집착하였고 때때로 이웃들의 집을 엿보곤 했다. 그는 여성들을 나무에 묶은 후 때리고 매도하는 것을 상상하며 자기 위로를 하였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969년에 그는 한 고등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지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발각되어 해고당했고 그 뒤로 성직자가 되려 하였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경찰관이 되었다. 1972년 7월 21일, ‘제라드’는 순찰 중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두 소녀를 보았다. 순간 그는 자신..
2019.08.19 -
얼룩말 살인사건
1973년 10월 19일, ‘리차드 헤이그’와 그의 아내 ‘퀴타’는 산책 중 차에서 내려 걸어오는 4명의 흑인 남성을 보았다. 그들은 ‘퀴타’의 목숨을 앗아갔고 ‘리차드’는 겨우 살아남았다. 10월 29일,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차를 몰던 ‘프랜시스 로즈’는 자신을 태워달라던 흑인 남성의 부탁을 거절하였고 잠시 후 ‘프랜시스’는 총에 맞은 상태로 발견된다. 11월 9일, 주유소 알바를 하던 ‘로버트 스토크만’은 한 흑인 남성에게 구타를 당하였고 남성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해 12월 24일전까지 흑인 남성들이 무차별적으로 백인들을 공격한 것이 12건이나 되었고 몇 명은 사망에 이르자 도시 전역에 경찰의 순찰이 강화되었고 증원까지 받게 되었다. 대부분 범행에 공통된 패턴이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