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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에 해결된 뷰티퀸의 죽음
워낙 제가 글을 못쓰는 편이라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좀더 노력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봐주시는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이린 가르자’. 그녀는 텍사스 남부에서 훌륭한 교사이자 뛰어난 미모때문에 ‘뷰티 퀸‘(한국으로 치면 미스코리아)으로 선발된 여성이었다. 모난곳 없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기에 모두의 사랑을 받던 그녀가 1960년 4월 16일. 교회에 미사를 하러 간다고 나간 뒤 실종된다. 그녀의 실종에 사람들은 걱정하였고 큰 규모의 수색대가 형성되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교회를 중심으로 수색을 하던 그들은 4월 18일 ‘아이린’의 지갑과 왼쪽 신발을 발견한다. 그날 저녁 ‘아이린’의 집에 그녀가 납치되어 인근 호텔로 끌려갔다고 주장하는 전화가 걸려왔지만 장난 전화인 것으로 추후 드러났..
2019.09.04 -
탁아소를 운영하던 그녀의 숨겨진 모습
살인마들은 모두 잔혹하다지만 그중 가장 잔혹한 자들을 꼽으라면 아무런 저항도 못하는 아이들을 타겟으로 삼는 이들일 것이다. ‘아멜리아 다이어’. 그녀는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20년동안 그녀의 손에 사망한 아이들은 300여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더욱 무서운 것은 그녀는 자신의 살인을 인정하지 않고 그저 아이들을 ‘돌보았다’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아멜리아’는 1836년, 영국의 ‘브리스톨’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안은 그리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구두장인으로 소문난 그녀의 아버지 덕분에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았다. 학창시절에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평범한 아이로 자라났다. 문학에 관심이 많았고 시쓰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어머니..
2019.09.02 -
31년만에 잡힌 BTK 킬러.
1974년 1월 15일, ‘캔자스주‘에 있는 ‘위치타‘에서 ‘오테로’일가족 4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다. 첫 발견자인 가족의 장남 ‘찰리 오테로’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들이 사망한 후였다. 곧바로 경찰이 출동하였고 현장에서는 범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정ㅇ이 발견되었다. 4명 모두 교살의 흔적이 있었고 원한 관계는 없는 평범한 가정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특이 행동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범인의 범죄라 판단하고 다른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는 못하였다. 3개월 후인 1974년 4월 4일, 한 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캐서린 브라이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숨어있던 범인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캐서린’의 동생 ‘케빈’도 범인에게 공격을 받았지만 운좋게 살..
2019.08.31 -
무서운 주술을 사용하며 범죄를 저지른 집단 '나르코 사타니스트'
‘아돌포 콘스탄조’, 그는 ‘나르코 사타니스트’라 불리는 악명 높은 조직의 우두머리였다. 그는 대부라 불리우며 1980년대 후반에 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 ‘아돌포’는 1962년 ‘마이애미’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고 얼마 후 남편이 죽었기에 15살의 쿠바 이민자 출신인 그의 어머니는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아돌포’가 청소년기에 들어설 무렵 그의 어머니는 2번째 재혼을 하였는데 3번째 남편은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이었다. 그와 그의 어머니도 결국 범죄에 손을 대었고 절도, 기물 파손과 같은 사소한 범죄로 경찰서를 자주 드나들었다. 성인이 되자 그는 ‘멕시코 시티’로 이사하여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모집한다. 그는 닭, 염소, 뱀, 얼룩말 고기 등을 구하여 이상한 주술을 만들어 의식을 행..
2019.08.29 -
캔자스시티의 도살자라 불린 남성
‘로버트 버델라’. 그는 1984년에서 1987년 사이 미주리 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에서 적어도 6명의 남성을 살해한 범죄자이다. 동성애자였던 그는 남성을 집으로 끌어들여 몇주동안 고통을 가하면서 즐긴 후 목숨을 앗아갔다. 잔인한 살해 방식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캔자스시티의 도살자’라 불렀다. 경찰들은 그가 저지른 살인이 더 있을 거라 생각하였지만 최초 6건 이외에 추후 밝혀진 것은 없었다고 한다. ‘로버트’는 1949년 1월 31일에 한 중산층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일을 하였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였다. 그는 5살때부터 두꺼운 안경을 껴야 될 정도로 시력이 좋지 않았고 그런 모습과 가끔 보여주는 이상한 행동때문인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기 일수였다. 그의 아버지는..
2019.08.27 -
댜틀로프(디아틀로프) 고개 사건 | 미스터리
1959년 소련의 ‘우랄산맥’을 등산중이던 9명의 산악인들이 죽은 상태로 발견된다. 6명의 대원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3명은 심한 외상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처음에 조사팀은 무엇인가 그들을 공격하였고 텐트 밖으로 탈출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실제로 그들이 입고 있던 옷은 당시 외부의 폭설과 영하의 기온에 맞지 않는 휴식할때나 입는 얇은 옷이었다. 1959년 소련의 ‘우랄산맥’을 등산(스키트래킹을위한)하기 위해 남자 8명 여자 2명이 한팀을 이룬다. 이번 원정의 목표는 사고 현장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오토르텐’에 도달하는 것이었는데 이 코스는 스키타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었다. 그들은 1959년 1월 25일, ‘스베르들로프스크‘의 한 마을인 ’이벨‘에 도착하였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20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