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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힌 남성...그의 손에는 석궁이 쥐어져 있었다
왜 죽였지? 글쎄 잘 모르겠네…뭐 가끔 당신들도 내면의 무언가를 없애기 위해선 자살하거나 누군가를 죽여야 하잖아 (대답없음) 흠 아닌가? 모르겠어…나만의 문제 같기도 하고 죽인 이유가 뭐냐고 잘 모르겠어 응? 잘 모르겠다고! 나도 몰라….나는 사람들을 싫어해. (인류를 모두 죽이기에는)내 삶이 짧거든 앞서 보신 영상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크로스보우 카니발’이라 불린 ‘스티븐 그리피스’의 취조 당시 영상입니다. 과거 ‘스티븐’은 17살때 가게에 들어가 아무 이유 없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년 형을 선고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당시 구금되어 있는 동안 자신이 연쇄 살인마였다는 망상을 갖고 있었고 정신과 의사들은 ‘스티븐’의 구금 기간을 늘려야 한다 주장하였으나 3년 후 풀려납니다. 그 ..
2019.11.12 -
패스트 푸드 살인마라 불린 남성
1997년 2월 16일 아침, ‘테네시주’에 있는 한 패스트 푸드점에서 직원 2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됩니다. 현금이 사라져있었기에 돈을 노린 강도가 무고한 희생자를 낸 사건으로 처리되며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뒤인 3월 23일, 사건 발생 장소에서 5.5Km떨어진 또 다른 패스트 푸드점에 한 남성이 방문합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직원 4명에게 총을 들이대며 안쪽 창고로 유인하였고 그곳에서 3명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4번째 직원인 ‘곤잘레스’에게 총을 발사했을 때 마침 총알이 떨어졌고 남성은 갖고 있던 흉기로 ‘곤잘레스’를 공격한 뒤 현금 3,000달러를 훔쳐 달아납니다. 치명상을 입은 ‘곤잘레스’는 당시 범인의 마수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은 척 하였고 그가 떠나자 신고 후 병원으로 옮겨..
2019.11.09 -
[영구 미제 사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일가족
2009년 10월 8일, ‘오클라호마 유폴라’에 살던 ‘바비 데일 재미슨’(44세), 그의 아내 ‘셰릴린 레이건 재미슨’(40세), 그리고 딸 ‘매디슨 스토미스타 재미슨’(6세)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로부터 8일 후 50Km 떨어진 ‘레드 오크’ 지역에서 그들의 차가 발견됩니다. 차 안에는 애완견인 ‘메이지’만이 영양실조 상태로 남아 있을 뿐 ‘재미슨 가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부의 지갑과 GPS장치, 옷, 휴대폰등이 차에서 발견되었고 이를 보아 ‘재미슨 가족’이 잠시 차 밖으로 나갔다 하더라도 금방 돌아올 생각이었을 거라 수사관들은 생각했습니다. 운전석 밑에선 32,000달러(대략 3700만원)의 현금이 나왔고 차 주변을 살펴 보았으나 그들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별다른 성..
2019.11.07 -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사건
2019년 7월 18일, 오전 10시 35분. 교토시 후시미구에 위치한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들어갑니다. 정문으로 들어간 그는 직원들에게 휘발유를 뿌렸고 이에 놀란 직원들이 달아나는 것을 구경하더니 계단과 입구에 남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입니다. 그 후 남성은 곧바로 도주하였으나 건물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화상을 입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한 경찰에 의해 잡히고 맙니다. 그사이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큰 불길에 휩싸였고 하필 정문부터 시작된 불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오전 10시 35분에 발생한 화재는 다음날 오전 6시가 넘어서야 진화되었습니다. 화재 당시 74명의 사람들이 있던 스튜디오에서 탈출한 사람은 절반에..
2019.11.06 -
학교에 찾아온 남성...그가 일으킨 끔찍한 범죄
1997년 3월 30일, ‘예맨‘의 사나 고등학교 정문에 한 남성이 서 있었습니다. 그는 말없이 들어가는 이들을 지켜보았고 잠시 후 ’알 탈리야‘ 교장이 지나가자 가방에 감춰두었던 총을 꺼냅니다. 그의 공격으로 교장과 식당 종업원 한명이 즉사했고 그들을 도와주러 오던 통학 버스 운전기사는 총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은 잠시 쓰러져 있는 그들을 지켜보더니 학교 안으로 들어갔고 반을 돌아다니며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출동한 군인에 의해 저지 당하기 전까지 그의 총격으로 총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합니다. 04 교장 선생님이 바닥에 누워 있었어요. 우리는 몸을 낮췄고 그 사람이 다시 총을 쏘는 것을 보고는 달아났죠. 우리는 저쪽에 숨어있다가 그가 학교 안..
2019.11.04 -
9.11테러 이전 벌어진 최악의 테러
1995년 4월 19일, 9시 2분.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미 연방정부청사’의 주차장에서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 폭발로 인해 건물의 1/3이 무너졌고 168명의 사망자와 680명의 부상자가 발생합니다. 폭발은 주위에 있는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규모가 컸고 12,000명이 넘는 자원 봉사자들과 구조 대원들이 구조, 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합니다. 2층에는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었는데 폭발에 휘말리며 19명의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소방관이 부상당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FBI는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였고 누군가가 가져온 차량이 폭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고의적 테러라는 것을 알아챈 그들은 사건 장소에 남겨진 차량의 식별 번호로..
2019.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