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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사건

2019. 11. 6. 15:21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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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18, 오전 10 35. 교토시 후시미구에 위치한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들어갑니다.

 

정문으로 들어간 그는 직원들에게 휘발유를 뿌렸고 이에 놀란 직원들이 달아나는 것을 구경하더니 계단과 입구에 남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입니다.

 

  남성은 곧바로 도주하였으나 건물에서 100m 떨어진 곳에서 화상을 입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한 경찰에 의해 잡히고 맙니다.

 

그사이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불길에 휩싸였고 하필 정문부터 시작된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오전 10 35분에 발생한 화재는 다음날 오전 6시가 넘어서야 진화되었습니다. 화재 당시 74명의 사람들이 있던 스튜디오에서 탈출한 사람은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05

 

34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사망하면서  36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방화를 저지른 41살의 ‘아오바 신지라는 인물은 ‘교토 애니메이션 자신의 소설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이에 보복하기 위해 방화를 하였다고 자백합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측은 사실 확인을 하였으나 유사성이 있는 작품은 없었다고 밝혔고 그가 공모전에 원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지만 1차에서 떨어졌기에 이에 앙심을 품은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사건 발생 10개월전에 실시된 화재 안전 점검에서 기준에 결함이 없다고 나온 스튜디오는 소규모 건물로 분류돼 스프링클러나 실내 소화전이 없었기에 화재에 취약할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평소 스튜디오는 개인 출입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데 그날은 방송사의 촬영 때문에 열어 두어 아무나 출입이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틈을 노리고 스튜디오에 침입한 ‘아오바 휘발유를 뿌리며 불을 질렀고 결국 그로인해 36명의 생명이 사라진 것입니다.

 

본인도 화상을 입었던 ‘아오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받았고 10 9일에는 휠체어에 앉아서 짧은 대화를 나눌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사고 이전에도 정신병을 앓고 있었고 2012년에는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짓을 하다 잡혀 3년의 수감생활을  전적이 있었습니다

 

정신병력이 있던 그였기에 전문가들은 ‘아오바 최고 형벌인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낮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2019 7 23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고 9 13일까지 100억원에 가까운 기부금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