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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찾아온 남성...그가 일으킨 끔찍한 범죄

2019. 11. 4. 11:06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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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3 30, ‘예맨 사나 고등학교 정문에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말없이 들어가는 이들을 지켜보았고 잠시  ’ 탈리야교장이 지나가자 가방에 감춰두었던 총을 꺼냅니다.

 

그의 공격으로 교장과 식당 종업원 한명이 즉사했고 그들을 도와주러 오던 통학 버스 운전기사는 총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은 잠시 쓰러져 있는 그들을 지켜보더니 학교 안으로 들어갔고 반을 돌아다니며 수백명의 학생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출동한 군인에 의해 저지 당하기 전까지 그의 총격으로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합니다. 04

 

교장 선생님이 바닥에 누워 있었어요. 우리는 몸을 낮췄고  사람이 다시 총을 쏘는 것을 보고는 달아났죠. 우리는 저쪽에 숨어있다가 그가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다시 밖으로 나와서 달아났고  사이 군인들이 출동해 그를 체포했죠.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남성은 ‘모하마드 아만  나사리’. 그는 얼마전까지 학교의 통학 버스를 운전하던 인물이었습니다.

 

모하마드에게는 5명의 자식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학교측 관계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여 이런 일을 벌였다고 자백합니다.

 

그는 처음 이야기를 듣고 학교 관계자에게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라 발뺌하였고 이에 흥분한 그가 교장에게 따졌으나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모하마드 분노하였고 돌격용 소총을 커다란 가방에 숨겨 학교로 가져와 그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그는 체포  자신의 정신은 멀쩡하다며 자신의 아이를 욕보이고 이에 항의 하자 자기마저 해고한 그들을 용서할  없었다고 말합니다. 10

 

체포 다음날 열린 재판에서 그는 사형을 선고 받았고 그의 자식들이 항소하였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의 딸이 학교 관계자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기에 정상 참작되지 않았고 혹여 그렇다 하더라도 그가 무고한 학생들을 살해한 것은 용서 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

 

사건 발생 6일만인 1997 4 5, ‘모하마드 사건을 일으킨 학교  공터에서 형을 집행당합니다.

 

성폭행 당한 것으로 알려진 딸은 5  자살하였고 다른 4명의 아이들은 2006 기차 사고로 모두 사망하면서 ‘모하마드일가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