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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항상 미소를 짓던 두 남녀의 숨겨진 비밀 | 살인자 이야기

2019. 7. 31. 20:21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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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요청해주셨던 '거트 반 루옌'에 관하여 가져왔습니다.

 

언제나 요청은 환영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영상본 캡쳐본 동일 내용을 담고 있으니 편하신걸로 감상해주세요

 

캡쳐본이 보기 편하실 겁니다.

 

 

 

 

 

 

 

 

 

 

1990 1, 저녁을 먹고 뉴스를 보고 있던 마샬(가명, 38) 놀라고 말았다. 자살한 범인의 이야기가 나오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  인물의 눈을 보았을  24년전의 기억이 떠오른 것이다.

 

1976, 그날을 그녀는 어제처럼 생생하게 기억하였다. 그날은 그녀의 14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며칠전이었다.

 

그녀는 아픈 어머니의 부탁으로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그녀의 앞에 젊은 남성이 다가왔다.

 

고급진 옷을 입고 있던 남성은 곱슬머리에 날카로운 눈매를 갖고 있었다. ‘마샬에게 다가온  남성은 ‘마샬 어머니가 아파서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신과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 오래걸릴  같고 추위를 많이 타던 그녀는 남성의 말을 듣고 그가 몰고온 차에 올라탔다.

 

남성은 그녀를 보고 웃더니 집에 가자며 차를 몰았다. 갑자기 남성의 손이 ‘마샬 몸에 닿았고 남성은 웃으며 ‘ 착한 소녀야, 엄마가 자랑스러워 하실거다.’라고 말하였다.

 

마샬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눈치챘고 잠시 행인들 때문에 자동차가 서행을 하자 곧바로 문을 열고 도망쳤다.

 

탈출한 그녀는 근처에 숨어서 자동차를 지켜보았고 남성의 차는 여러  블록을 오가며 그녀를 찾고 있는  하였다.

 

잠시  차는 보이지 않았고 ‘마샬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있었다. 부모님께 말하여 신고를 하였지만 당시 남성의 눈매만 기억나던 그녀의 증언만으론 그를 찾을  없었다.

 

그의 날카로운 눈매는 24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았고 뉴스에서 나온 남성의 눈매를  순간 그녀는 그날 보았던 범인이라고 확신하였다.  

 

남성의 이름은 ‘거트  루옌’. 그는 1938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났다. 그의  범행 대상은 어린 소녀들이었고 최소 6명의 소녀들이 희생되었다.

 

그의  범죄는 절도였다. 죽어가는 어머니를 만나야 한다며 차량을 절도하였던 것이 그의  범행 기록이다.

 

그는 체포되어 절도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소년원으로 보내졌다. 어찌보면 효도를 위한 그의 절실함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주위에서는 그를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뒤로 그는 별다른  없이 소년원을 나왔고 결혼을 하여 6명의 자녀를 두었다. 건축업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던 그가 1979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만다.

 

그날 그는 작업이 일찍 끝났고   없이 주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소녀였다. 그녀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그는 소녀들에게 다가갔다.

 

소녀들(10, 13) 꼬드겨 근처의 ‘하트비스푸트 으로 데려간 그는 차마 입에 담을  없는 짓을 저질렀고 오늘 있었던 일을 누군가에게 말하면 혼난다고 협박하며 다음날 풀어주었다.

 

하루동안 연락 없이 실종되었던 아이가 돌아와서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하면 믿을 부모가 어디에 있을까? 결국 그녀들의 증언으로 ‘거트 체포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증거가 없어 단순 폭행만 인정된 그는 4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아내와 이혼하였고 출소  1988 ‘프란시나라는 여성과 만나 사귀기 시작하였다.

 

프란시나 그의 광기를 더욱 부추겼다. 그녀를 만나고 나서 ‘거트 범행은 더욱 악랄해지고 치밀하게 바뀌었다.

 

1988년부터 1989년까지 그들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6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 모두 10세에서 14세의 소녀들로 이뤄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경찰은 수사력을 동원하였다.

 

목격자와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수상한 포드차량을 목격했다는 제보외에는 수사에 별다른 진척은 없었다.

 

1990 1 11, 집을 가던 ‘조안’(16) ‘프란시나에게 납치 당하여 ‘거트 집으로 끌려왔다. 하지만 운좋게 ‘조안 결박하던 밧줄이 끊어졌고 그들이 방심한 틈을  ‘조안 탈출에 성공한다.

 

조안 곧바로 순찰 중이던 경찰을 발견하여 자신을 납치한 범인의 집을 안내하였고 그들이 ‘거트 집에 도착하였을  총성 두발이 울렸다.

 

집안으로 들어간 경찰의 눈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프란시나 ‘거트 들어왔고 그들을 살펴보았으나 심장은 이미 멎어있었다.

 

경찰은 그들이 죄가 밝혀지길 두려워하여 자살하였다고 판단, 앞선 실종사건 역시 그들의 소행이라 생각하 집을 수색하였고 실종자들의 물품이 발견되었다.

 

이미 실종자들은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수색팀은 ‘거트  주변에 시체가 묻혀있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고 수색하였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2001, 그들의 범행에 관련되어 법정에  거트 아들인 ‘플리피 상반된 진술을 하여 3건의 위증 혐의로 기소되었다.

 

플리피 이미 15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고 수감되어 있었기에 사람들은  역시 ‘거트 ‘프란시나 공범일지 모른다고 생각하였으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감형되었고 결국 2008년에 가석방되었다고 한다.)

 

사건의 범인이 자살하였고 실종자들의 시신도 찾지 못하였기에 결국 사건은 종결되었다. 2007 ‘거트 별장 근처에서 어린아이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발견되었으나 DNA검사 결과 실종자들과 일치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