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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단지 스릴을 즐긴겁니다.

2020. 6. 13. 13:10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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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범행은 동기가 부족합니다. 이들은 [스릴]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법정에선 검찰이 피의자들을 바라보며 한 말입니다.

 

피의자는 알렉산더 제임스 레케만장 피에르 오를레위츠로 검찰의 말처럼

그들은 범행의 이유를 얼버무리다 결국 수긍하듯 침묵했습니다.

 

그들의 범행은 2007118, ‘미국’ ‘미시간주디트로이트교외에서

청소부가 머리가 없는 남성의 몸을 발견하면서 알려집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려 했지만

범인의 고의적 은폐로 인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신의 머리가 없었기에 남성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알 도리가 없었고

손의 지문마저 화상으로 인해 사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검사 결과 사망 후 손에 화상을 입었다는 결론이 나오자 범인이 피해자의 신원을

감추려 하는 방식이 뒷세계의 범죄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라는 추측까지 나왔습니다

 

시신 발견 이틀 뒤인 1110, 경찰은 인근 강 하류에서

방수포에 감싸 있는 피해자의 머리를 발견했고 신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이름은 다니엘 소렌슨으로

그는 117일에 알렉산더을 만난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던 남성이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알렉산더을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고

알렉산더가 자신들의 범죄 사실을 고백하며 사건은 빠르게 마무리가 됩니다

 

사건이 발생한 117, ‘다니엘’, ‘알렉산더는 얼마 전 4만 달러를 상속 받은

아담이라는 남성의 집을 털자 계획하며 모였습니다.

 

범행 계획을 들은 이 무모하다 말하자

다니엘이 총을 꺼내 들고 이게 게임같냐?”라며 그를 위협했다 합니다.

  

서로 몸싸움을 벌이던 중 다니엘을 찔렀고

결국 다니엘은 사망하고 맙니다.

 

알렉산더는 갑자기 일어난 범행에 어쩔 수없이 을 도와 시신을 유기했다 밝혔고

알렉산더다니엘의 시신을 가지고 놀았다며 그의 잔인성을 폭로합니다.

 

은 자신의 범행이 정당 방위였다 주장했지만 다니엘의 몸에 남은 자상은 13군데로

이는 정당 방위의 범위를 벗어났다 검찰은 밝혔습니다.

 

게다가 의 친구들이 범행 전부터 그가 다니엘을 죽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증언하며 그의 범죄가 계획적 범행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됐든 그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엘의 시신까지 훼손 한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배심원은 10시간의 심의 후 그들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판사는 알렉산더에겐 20~30년형을 에겐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니다

 

사건을 맡았던 검찰과 수사관은 그들의 범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에 관하여 올바른 결정을 내렸는지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절차를 거쳤습니. 이 사건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거나 보도에 침을 뱉는 수준의 범죄가 아닌 정말 극악무도한 범죄입니.“

 

우리는 많은 사건들을 해결해 왔습니다, 진짜 많은 사건들을요. 그럼에도 이번 범죄는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