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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나치의 극단적인 범죄, 케밥 살인사건

2019. 12. 19. 12:54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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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나치’, 일명 ()나치주의는 ‘나치독일이후에 민족사회주의적인 사상을 재수용하는 사상이나 움직임을 말합니다. [Neo = 독일어 새로운, (()]

 

유럽 여러 국가들은 나치, 인종 차별, 반유대주의에 대해 찬양하는 표현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에 ‘네오나치 사회적 매장과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정치적 사상을 ‘민족주의 표현합니다.

 

NSU(National-Socialist Underground) 그런 ‘네오나치 모임  하나였습니다. 그들의 명칭을 직역하면 [-사회주의 지하당]입니다.

 

이런 NSU 소속돼 있는 3명의 남녀가 끔찍한 짓을 저지릅니다. 사건은 2011 11 5일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차량에 두명의 남성이 발견되면서 시작됩니다.

 

 남성은 ‘우베 문드로스 ‘우베 뵌하르트였습니다. 그들은 4일전 발생한 은행강도건으로 인해 수배를 받고 있던 용의자였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진 그들, 조사하던 경찰들은 그동안 그들이 벌인 은행 강도 행위가 15건이며 3인조였던 그들의 마지막 공범을 잡기 위해 수사를 이어나갑니다.

 

경찰이 공범을 잡기 위해 수색을 하던 도중 화재가 발생한 집에서 ‘문드로스 ‘뵌하르트 흔적이 발견됩니다. 사실 당시 경찰은  집에 그들이 살았다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빠른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이  내부에서 ‘문드로스 ‘뵌하르트 과거의 저지른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DVD 발견한 겁니다.

 

15분짜리의 DVD에는 과거 자신들이 9명의 터키인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밝히는 내용이 찍혀 있었습니다.

 

2000년부터 6년간 발생한 터키인 연쇄살인 사건에 쓰인 총기 역시 그곳에서 발견됩니다. 경찰은 공범이 증거 인멸을 위해 집을 불태우고 달아났다 생각했습니다.

 

며칠  공범이었던 ‘베아테 체페 자수하면서 묻힐  같던 사건의 내막이 밝혀졌습니다.

 

 

체페 ‘문드로스’, ‘뵌하르트 1991  클럽에서 만났습니다. 극우성향을 가진 그들은 서로 촉매제가 됐고 인간으로선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지르고 맙니다.

 

체페 강도건의 공모혐의는 인정했지만 살인건에 대해선 ‘문드로스 ‘뵌하르트 외국인 9명과 경찰관 한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자신은 이야기만 들었다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1998년부터 있었던 인종차별과 연관돼 보이는 테러들을 그들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들은 10건의 살인, 2건의 테러, 15건의 은행 강도를 포함해 외국인 혐오 범죄와 폭력 범죄를 저지른 것이 확인됩니다.

 

며칠  그들에게 무기를 조달 했던 NSU 맴버인 ‘랄프 체포됩니다. 그는 피해자 10  6명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고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당시 독일은 ‘네오나치들의 폭력 성향을 나타내는 몇몇 사건이 있었으나 이와 같이 강도 높은 사건은 처음이었습니다. 17

 

 일로 독일 정부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소위 신나치당이라 불리는 독일 국가민주당(NPD) 해체를 요구하는 시위가 번번이 일어났습니다.

 

독일 정부가 ‘네오나치 편이라 그동안 벌였던 범죄에 대해 눈감아 줬고 결국 범죄의 강도는 높아져 이러한 비극이 일어났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결국 독일 의회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공동 성명에서 의원들은 희생자들에 대해 사과하고 인종차별에 관한 범죄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 5 재판을 받은 ‘체페 800명이 넘는 증인이 참석한 가운데 2년동안 발언을 하지 않았고 그녀의 변호사는 살인 공모에 대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주장합니다.

 

재판은 오랜 기간 이어졌고 2015년에 ‘체페 자신이 NSU 일부 회원들과 친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NSU 일원은 아니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2018 7 11, 대법원은 ‘체페 10건의 살인  각종 범죄에 연관돼 있었다고 판정하며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합니다.

 

 

 

 

베아테 체페 Beate Zschäpe

우베 뵌하르트 Uwe Böhnhardt

우베 문드로스 Uwe Mundlos

Ralf Wohlle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