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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에서 6년간 발생한 실종. 그 원인은....

2019. 12. 16. 13:12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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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하르만’, 그는 ‘하노버의 뱀파이어라고 불린 범죄자였습니다. 6년간 그의 손에 24명의 소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1879 10 25 ‘하노버에서 태어났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별로 없던 터라 대부분 형제 자매와 같이 놀았고 조용하고 소심한 아이로 자라납니다.

 

프리츠 여성스러운 아이였습니다. 누이들과 인형을 갖고 놀기를 좋아했고 바느질과 요리하는 것을 즐겼죠. 그는 학업에는  관심이 없었고 유급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5세에 다른 마을에 있는 사관 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는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군기 있는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훈련을  받던 그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행동을 보인겁니다.

 

1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그는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16세에  범죄를 저지릅니다. 

 

근처에 사는 소년들을 주기적으로 괴롭힌 것이 드러나며 1896 7 그는 체포됩니다. 초범이고 어린 나이이기에 금방 풀려났지만 그는 범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8개월 뒤인 1897 2월에 그의 부모님은 갈수록 심해지는 ‘프리츠 폭력성 때문에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로 마음먹습니다.

 

의사는 그가 동성에게 병적으로 집착을 하고 ‘치료할  없는 정신 이상자 진단하며 치료를 위해 무기한으로 정신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그의 부모를 설득했습니다.

 

결국 그는 정신 병원에 구금됩니다. 하지만 7개월  ‘프리츠 병원을 탈출했고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스위스 도망갑니다. 

 

스위스에서 어머니의 친척과 같이 살며 일자리를 얻었고 ‘에나 로워트라는 여성과 약혼까지 하며 가정을 이뤘습니다.

 

정신 병원에서 탈출했던 그였지만 어머니의 뒤처리로 병원측이 서류를 수정해 정상 처리해주면서 1899 4월에 ‘프리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같았습니다. 그가 다시 쓰러지기 전까지는 말이죠. 갑작스레 쓰러졌던 ‘프리츠 4개월간 병원 신세를 졌고  사이 그는 무언가 변했습니다. 

 

프리츠 약혼녀인 ‘에나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했고 그로 인해 날마다 싸우던 그들은 결국 헤어지고 맙니다.

 

여성에 대한 불신은 커져갔고 그는 결국 동성만이 자기를 이해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후로 ‘프리츠 지병으로 인해 일자리를 얻지 못했고 10년동안 도둑질과 사기를 치며 살아갑니다.

 

1918 9 27, 마을에서  소년이 실종됐고 용의자로 ‘프리츠 지목됩니다. 마지막에 실종된 소년이 ‘프리츠 함께 있는  목격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경찰이 그의 집을 방문했고 실종된 소년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끝까지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 잡아땝니다.

 

결국 ‘프리츠 실종건에 관해선 무죄로 판명 났지만 심문 당시 어린 소년을 추행한 것이 드러나 그에 대한 죄로 8개월의 징역을 살게됩니다.

 

사실 소년의 실종은 그와 관련이 있었고 그는 당시 기분을 [좋았다] 추후 밝혔습니다. 옥살이가 끝나고 나온 그는 하노버의 중앙역 근처에서 다음 타겟을 물색했습니다. 

 

그렇게 1918년에서 1924년까지 그의 손에 24명의 목숨이 사라졌습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노숙자나 가출 청소년이기에 사람들은 정작 그들의 실종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1924 5 17, 강에서 놀던 아이들이 사람의 두개골을 발견하면서 사건에 대한 진실이 드러납니다.

 

 일대를 탐색하던 경찰은 6 13일에  다른 두개골을 발견했고 그것이  년전부터 사라진 소년들의 것이라는  알게 됩니다.

 

 개월간 지속된 수색에 500 이상의 인간의 뼈가 발견됐고 검시관들은 대부분 소년들의 뼈이며 20 이상의 흔적이 발견됐다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년들을 추행한 전과(당시 전과 15) 있는 ‘프리츠 의심했고 그를 집중적으로 감시했습니다.

 

그러던  그와 잠자리를 가졌던  소년이 경찰에 고발하면서 ‘프리츠 체포됩니다. 합법적으로 ‘프리츠 집을 조사한 경찰은 여러 가지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벽과 침구에는 많은 피가 묻어 있었고 실종된 이들의 옷가지를 비롯한 개인 소지품들이 그의 집에서 나온겁니다.

 

그의 이웃들은 ‘프리츠 데려온 소년들이   실종됐다는 사실과 그가 무거워 보이는 가방과 바구니를 들고 외출  빈손으로 돌아오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결국 190명의 증언과 그의 집에서 발견된 증거품으로 ‘프리츠 2주간 열린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습니다.

 

프리츠 후에 자신이 50~70여명을 죽인  같다고 자백했으나 조사 결과 24명의 죽음만이 그와 관련돼 있었습니다.

 

당시는 연쇄 살인이라는 것이 생소한 일이었기에 언론에선 그를 ‘늑대’, ‘뱀파이어 [인간외의 괴물]이라 불렀습니다.

 

그의 마지막 말은 “회개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는 않는다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1925 4 15, 그의 형이 집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