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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을 방지하기 위해 그는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2019. 11. 20. 11:53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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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베트남 전쟁이 자연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일어났다고 생각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허버트 멀린’, 그는 1970년대 초에 ‘캘리포니아에서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물입니다. 그는 자연의 화를 가라 앉히기 위해 자신이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주장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베트남 전쟁 역시 자연의 화를 가라 앉히기 위해 윗선에서 사람들을 희생시키려는 목적으로 일으킨 전쟁이라는게 ‘허버트 주장이었습니다.

 

, 짐작하셨다시피 그는 ‘편집성 정신분열증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 자연이 지진을 일으켜 인류를 위협할 것이니 희생양을 쳐야 했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1947 4 18일에 태어난 ‘허버트 세계 2차대전 참전 용사인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반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았었죠.

 

친구들 사이에서 어른이 되면 가장 성공할  같은 인물에 뽑히기까지 하였습니다. 밝게 자랄  같던 그가 변한 것은 고등학교 졸업 직후입니다.

 

친한 친구  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허버트 세상을 두려워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기 그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더욱 소외되었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허버트 21살이 되던 해에 결국 가족들과 상의  정신병원에 보내집니다.   동안 그는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하였으나 증상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인 4 18일이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태어나기도 전인 1906 4 18일에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지진에 의미를 두기 시작했죠.

 

앞으로 지진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고 이를 막기 위해서 사람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5살이 되던 해애 그의 증상은 더욱 심각해져 돌이킬  없는 짓을 저지르고 맙니다.

 

1972 10 13, 그는 히치하이킹을 하던 ‘로렌스 화이트 목숨을 앗아 갑니다. 추후 그를  죽였냐는 질문에 ‘로렌스 자신을 희생시켜  세계인들을 살리라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범행 이유는 모두 이런식이었습니다. 자신은 잘못이 없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 이시기 모든 인류를 위해 자신이 희생한 것이다라는 주장을 절대 굽히지 않았습니다. 

 

1973 2 13, 13번째 희생자인 ‘프레드 페레즈 공격할 당시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기에 그의  번호판을 알게  경찰은 몇분  교차로에서 그를 체포합니다.

 

그는 자신의 범죄를 모두 자백하였고 지진을 예방하기 위해 머리 속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최근에 지진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자신의 희생 덕분이라 주장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가 체포된지 8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5.8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100 달러의 피해가 발생합니다.

 

…..물론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입니다. 검사는 13건의 살인 혐의로 ‘허버트 기소했고 그는 1973 7 30일에 열린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습니다.

 

허버트 모든 범죄를 인정하였기에 재판은 그의 행동에 대한 분별력과 과실이 있는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고 그가 과거 정신병을 앓았던 기록 때문에 결국 종신형으로 마무리  것입니다.

 

1980 이후 그는  10번의 가석방 신청을 하였으나 모두 거부당했고 현재는 ‘ 크릭 주립 교도소 수감되어 있습니다. 2021년에 그의 가석방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고 하니 앞으로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