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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복장을 한 남성의 방문, 그리고 펼쳐진 지옥

2019. 12. 25. 12:44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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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쏘고 있어요.  쏘고 있다고요  가족들에게

 

주소가 어떻게 되십니까?

 

쏜다고요

 

선생님, 제말 이해하셨나요? 주소를 알려주세요

 

2008 12 24,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911센터로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자신의 집에서 총격을 받았다는 그녀는  패닉에 빠져있었고 잠시  진정된 그녀가 주소지를 알려줘 경찰이 곧바로 그녀의 집으로 출동합니다.

 

그가 총을 쐈을  제가 총소리를 들었어요. 처음엔 뭐가 뭔지 몰랐어요. 우리는 모두 당황해서 도망가기 시작했고 모두 식당 아래로 대피했어요. 누가 어디로 대피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딸이 총에 맞았어요! 피를 흘리고 있다고요

 

알겠습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전달했어요. 경찰이 구급대원들이 들어가기 안전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바로 들어오세요 

 

안에 누가 있나요?

 

제발 바로 들어와줘요.

 

누가 살아있는지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선생님, 전화 근처에 있으세요. 통화 끊지 마시고요. 아시겠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불타고 있는 집을 발견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최선을 다했지만 쉽게 불길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남성에 의해 10명의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열리고 있었고 자신의 집에 이웃들을 초대한 ‘앨리샤 오르테가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가족 포함 30여명의 사람들)

 

갑작스레 ‘앨리샤 집에 방문해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는 ‘브루스 제프리 파르도였습니다. ‘브루스 ‘앨리샤  ‘실비아 이혼한 남성이였죠. 

 

사건 발생 1주일전 ‘브루스 ‘실비아 이혼을 했습니다. 그런 그가 2008 12 24 저녁, ‘앨리샤 집에 산타 복장을  상태로 문을 두드립니다

 

그의 옆에 놓여  수레에는 화염 방사기와 몇자루의 반자동 권총이 들어있었고 잠시  문이 열리자 그는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그는 파티에 참석한 이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발포했고 화염방사기로 집을 불태운  도주합니다. 80여명의 소방관들이 불을 끄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고 그날 13명의 아이들이 고아가 됐습니다.

 

브루스 사건 현장에서 50Km 떨어진 ‘실마 있는 친형의 집으로 도주했고 그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태로 발견됩니다. 

 

그는 팔에 3 화상을 입은 상태였고 경찰은 그의 몸에서 1 7천달러의 현금과 캐나다행 비행기 표를 발견합니다. 

 

아마 그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캐나다로 도주하려 했지만 심한 화상을 입어 도주 계획을 포기하고 생을 마감한 것이라 경찰은 생각했습니다.

 

그의  집으로부터  블록 떨어진 곳에서 그가 도주에 사용한 렌터카를 찾을  있었습니다.  안에선 사건 당시 입었던 산타복과 200발의 탄약이 발견됩니다.

 

경찰은 그의 범행 동기가 이혼에 따른 부부 문제라 생각했습니다. 사건 발생 1주일전 이혼을  ‘브루스 그해 6월에 법정으로부터 아내에게 매달 1,785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혼 절차를 밟는 동안 그는 친구들에게 아내가 자신을 빈털터리로 만들고 있다며 하소연 했고 12월에 이혼을 하자 1주일 후에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겁니다.

 

 

무엇이 이유가 됐든 그는 인간이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범죄자이고 법의 심판이 두려워 지옥으로 도망간 겁쟁이 입니다. 지옥에서 그가 영원히 고통을 받기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