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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서 엽기적인 행위를 저지른 그녀들의 최후

2019. 12. 3. 12:27범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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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1987 1, ‘알프스 마놀 요양원에서 시작됩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여성이 환자의 병실에 몰래 들어갑니다.

 

그녀들은 요양원의 간호 조무사인 ‘그웬돌린 그레이엄’(이하 그웬) ‘캐시 우드였습니다. 침대에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마거릿 챔버 누워있었죠.

 

잠시 서로를 마주 보던 그녀들, ‘캐시 문쪽에서 밖의 상황을 주시했고 ‘그웬 베개를 집어 들고 ‘마거릿에게 다가갔습니다.

 

몇분  그녀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병실을 나왔고 다음날 ‘마거릿 사망한 상태로 발견됩니다.

 

요양원이다 보니 고령 환자들의 사망은 종종 있는 일이고 별다른 외상이 없었기에 ‘마거릿 죽음은 자연사로 처리됩니다.

 

그렇게 3개월동안 그녀들의 손에 죽임을 당한 환자가 5명이나 되었으나 요양원측은 그때마다 고령에 의한 자연사로 처리했고 그들의 범죄는 계속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1년전 요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웬 자신의 상사인 ‘캐시 유혹했습니다. 7년간의 결혼생활이 파탄나 몸도 마음도 지쳐 있던 ‘캐시에게 ‘그웬 유혹은 달콤했죠.

 

이혼  205Kg까지 몸무게가 불었던 ‘캐시 ‘그웬 만나면서 다이어트를 했고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무슨 짓이든 했습니다. 결국 그녀들은 1986 겨울, 서로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하겠다고 맹세합니다.

 

그웬 이상한 성벽을 갖고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상대의 목을 조르며 사랑을 나누는 것을 즐겼죠.

 

그런 ‘그웬 성벽을 ‘캐시 모두 받아주었고 어느 순간부턴 같이 즐기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들은 더욱 강한 쾌락을 원하게 되면서 다른 이에게 이런 고통을 준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웬 곧바로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삼았으나 저항이 거칠자 타겟을 바꿉니다.

 

저항하지 않는, 아니 저항하지 못하는 요양원의 환자들이 타겟이 됐고 범행을 저지르며 환자가 누워있는 병실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기도 하는 엽기적인 일까지 저지릅니다.

 

그웬 피해자들 이름의 앞글자를  M-U-R-D-E-R라는 단어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게임이라 말하며 즐겼죠.

 

하지만 ‘그웬 게임은 끝을 맺지 못합니다. 6번째 타겟을 고른 ‘그웬 ‘캐시에게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자 했으나 ‘캐시 이를 거절하면서 둘의 사이가 틀어진 겁니다. 

 

그웬 새로운 여성을 사귀며 둘의 사이는 더욱 멀어졌고 결국 ‘캐시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그해 8, ‘캐시 자신과 ‘그웬 벌인 일을 전남편에게 이야기합니다.

 

추후 ‘캐시 질투심에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캐시 전남편은 그후 14개월이 지나 서야 경찰에 신고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1987 1분기에 요양원에서 자연사로 처리된 40여명의 환자를 조사했고 그중 8명이 의심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것을 알게 됩니다.

 

1988 12 4, ‘그웬 ‘캐시 체포됩니다. 검찰측으로부터 ‘그웬에게 불리한 증언을 할때마다 감형을 약속 받은 ‘캐시 자신은 망만 보았고 범죄는 ‘그웬 저질렀다 자백합니다.

 

그웬측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모든 범죄는 ‘캐시 마인드 컨트롤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1989 11 3, ‘그웬 5건의 범죄에 대해 5번의 종신형을 선고 받았고 ‘캐시 수사에 도움을  대가로 40년의 징역을 선고 받습니다. 2018 10 13, ‘캐시 가석방 되었습니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시즌6)’에선 그녀들이 자매 사이로 나옵니다.

 

피해자들 가족들 ‘캐시역시 40년의 형을 모두 받아야 한다며 항의 했지만

 

 

가석방심사위원회 “죄수가 사회나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확신이 존재한다라고 밝히며 결국 그녀는 29년만에 가석방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