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18살에 종신형을 선고 받은 남성
이 영상은 2012년 9월 8일 저녁, 버스 내부 CCTV 영상입니다. 버스에 올라타는 두명의 남성. 무슨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었는지 서로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한 남성이 전화를 걸더니 표정이 심각해 집니다. 무언가 불안한 모습으로 버스를 돌아다니며 통화하는 그는 18살의 ‘에드워드 레드먼’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재판에서 증거 영상으로 제출돼 ‘에드워드’는 17년 후 가석방 신청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 받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영상이 찍힌 그날은 파티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각종 SNS에 광고 된 이 파티에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합니다. 물론 아무나 참석할 순 없었습니다. 입장권을 소유한 자만이 파티에 입장해 즐길 수 있었죠. ‘에드워드’의 무리들은 그곳에선 불청객이었습니다...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