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모닝콜을 받지 않았다
미국 아칸소주 리틀 록, KATV 채널 7의 뉴스 앵커였던 앤 프레스리. 정치학 학사를 취득한 후 방송사에 취직해 2004년 11월에 전임 기자로 승진했던 그녀. 그런 그녀가 2008년 10월 20일, 자신의 집에서 정신을 잃은 상태로 발견됩니다. 첫 발견자는 다른 곳에 살던 그녀의 어머니 패트리샤 였습니다. 아침 뉴스 앵커를 맡았던 앤은 4시 30분에 있는 방송에 출현하기 위해 항상 새벽 3시에는 일어나야 했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닝콜을 해주는 것이 어머니였죠. 그날도 어김없이 패트리샤는 새벽 3시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앤은 받지 않았고 평소와는 다른 느낌에 그녀는 딸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패트리샤는 뒷문이 활짝 열려있는 것에 깜짝 놀라 집안으로 들어갔고 침실에서 정신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