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아버지라 불릴정도로 친근했던 남성. 그의 죽음 후 밝혀진 진실
1924년 12월 21일 저녁, ‘바이마르 공화국’의 어느 시골 마을 경찰서에 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들어 옵니다. 상처 입은 남성은 매우 떨고 있었고 ‘카를 덴케’라는 사람이 자신을 공격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경찰관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를’은 교회에서 자원봉사를하며 지역 사람들에게 보여 준 다정한 모습 때문에 ‘아버지’라 불린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카를’이 자신을 공격했다고 밝힌 남성은 ‘빈센트 올리버’로 그는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였습니다. 경찰관들은 ‘빈센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일단 사실 확인을 위해 ‘카를’의 집으로 향합니다. ‘카를’은 자신이 ‘빈센트’를 공격했음을 인정했고 그가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고 했기에 그런 행동을 했다 말했습니다. 경찰관..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