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을 방지하기 위해 그는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베트남 전쟁이 자연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일어났다고 생각한 한 남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허버트 멀린’, 그는 1970년대 초에 ‘캘리포니아’에서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물입니다. 그는 자연의 화를 가라 앉히기 위해 자신이 이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주장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베트남 전쟁 역시 자연의 화를 가라 앉히기 위해 윗선에서 사람들을 희생시키려는 목적으로 일으킨 전쟁이라는게 ‘허버트’의 주장이었습니다. 네, 짐작하셨다시피 그는 ‘편집성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자 자연이 지진을 일으켜 인류를 위협할 것이니 희생양을 바쳐야 했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1947년 4월 18일에 태어난 ‘허버트’는 세계 2차대전 참전 용사인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