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된 3명의 가족 그리고 실종된 남매
‘쾨르드알렌’ 외곽에 살던 ‘슬레이드 그로엔’(13세)은 가끔 이웃의 잔디를 깎아주며 돈을 받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2005년 5월 15일, 그날도 이웃집 잔디를 깎고 있었습니다. 이웃집 남성은 오늘 돈이 없으니 내일 준다며 ‘슬레이드’를 돌려보냈고 다음날인 5월 16일 아침, 남성이 ‘슬레이드’에게 돈을 지불하기 위해 그의 집에 방문합니다. 그는 초인종을 눌러 보았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인기척 역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집 내부에서는 개 한 마리가 끊임없이 짖고 있었고 차고지는 열려 있는 상태로 차가 안에 주차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이상한 생각이 든 이웃집 남성은 911에 전화를 걸었고 잠시 후 도착한 경찰들은 집안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합니다. 집주인인 ‘브렌다 그로엔’(40세)과 그의 남..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