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미제 사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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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사건] 그들이 저녁마다 현관의 불을 켜두는 이유는?
2008년 5월 14일, ‘미네소타 웨스트 커뮤니티 & 테크니컬’에 다니던 ‘브랜던 스완슨’은 방학을 맞이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 전날 친구의 집이 있는 ‘캔비’에서 파티를 즐겼고 다음날 새벽 2시에 집으로 출발하기 위해 차를 몰고 있었죠. 차를 몰던 ‘브랜던’은 실수로 도랑에 빠지게 됐고 큰 부상은 없었지만 차를 도랑에서 빼올 방법이 없었기에 부모님께 전화를 겁니다. 위치가 어디냐는 부모님의 질문에 ‘브랜던’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린드’와 가깝다고 말했고 대략 45분간의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통화를 하던 ‘브랜던’은 저 멀리 불빛이 보인다며 그곳으로 가 술집 주차장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전화를 계속 하던 그는 갑작스런 외마디와 함께 전화를 끊습니다. 전화가 끊어질 때 그..
2019.12.26 -
[영구 미제 사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일가족
2009년 10월 8일, ‘오클라호마 유폴라’에 살던 ‘바비 데일 재미슨’(44세), 그의 아내 ‘셰릴린 레이건 재미슨’(40세), 그리고 딸 ‘매디슨 스토미스타 재미슨’(6세)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로부터 8일 후 50Km 떨어진 ‘레드 오크’ 지역에서 그들의 차가 발견됩니다. 차 안에는 애완견인 ‘메이지’만이 영양실조 상태로 남아 있을 뿐 ‘재미슨 가족’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부의 지갑과 GPS장치, 옷, 휴대폰등이 차에서 발견되었고 이를 보아 ‘재미슨 가족’이 잠시 차 밖으로 나갔다 하더라도 금방 돌아올 생각이었을 거라 수사관들은 생각했습니다. 운전석 밑에선 32,000달러(대략 3700만원)의 현금이 나왔고 차 주변을 살펴 보았으나 그들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별다른 성..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