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기 위해 강도짓을 벌이던 남성. 그리고 32년만에 밝혀진 그의 여죄
‘에드워드 웨인 에드워즈’. 1955년에 그는 FBI가 지정한 ‘10대 지명수배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알려진 피해자만 5명. 그는 항상 말했습니다. “유명 해지고 싶다”라고 말이죠. 1933년 6월 14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난 ‘에드워드’는 1935년 어머니의 죽음으로 고아원에서 자라게 됩니다. 고아원에서의 삶은 그에겐 고된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또래 친구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괴롭힘 당하기 일수였고 그런 그를 지켜 줄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죠. 12살때부터 그는 배고픔에 도둑질을 시작했습니다. 재빠르던 그였기에 여러번의 도둑질에도 잡히지 않았으나 결국 꼬리가 길어지면서 몇 년 후 쇠고랑을 차게 됩니다. 당시 청소년기의 범죄자들은 청소년 구류를 벗어날 방법이 두가지 있었는데 첫 번째가 보..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