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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앤드류’는 1980년대 말 ‘미국’에서 활동한 반(反)범죄 지지자였습니다. 물론 그가 처음부터 이런 활동을 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범죄자였습니다. 1954년,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에서 태어난 ‘도니’는 어릴 적 고작 15센트(2020년 가치 기준 약 6만원) 때문에 한 노인이 죽는 걸 목격합니다. 그가 살던 거리에선 그것이 당연한 것이었고 뺏고 빼앗기는 삶 속에서 ‘도니’는 어느 덧 마약 거래를 하는 범죄자로 자라났습니다. 그의 뒤를 봐주던 이는 인근에서 [마약왕]이라 불리던 ‘보들리 갱단’의 ‘워렌 보들리’로 그는 자신의 세력을 넓히는 것에 급급한 인물이었습니다. 1986년 어느 날, ‘워렌’은 ‘도니’와 그의 동료 ‘레지’에게 누군가를 처리 해 달라 부탁합니다. 사실 부탁..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