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아버지와 자신의 딸이 여행을 떠났다 말하던 여성. 하지만....
2015년 8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의 911센터로 자신의 아버지와 딸이 실종됐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옵니다. 신고자의 이름은 샤이안 제시. 미혼모인 샤이안은 7월 18일에 딸 메어리를 아버지 마크의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평소 손녀와 잘 놀아주던 마크였고 가끔 메어리를 돌봐 주기도 했기에 그날도 딸과 아버지가 노는 모습을 뒤로 하고 그녀는 아버지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며칠 뒤 친척들의 마크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물음에 샤이안은 아버지가 최근 암 진단을 받았고 남은 몇 달을 손녀와 함께 보내기 위해 조지아로 떠났다 대답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 친척들은 자신에게 남은 기간이 얼마 없어서 메어리와 함께 보내고 있다는 마크의 문자 메시지를 받게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평소 마크가 ..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