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집착한 남성이 저지른 비극
2001년 4월 10일,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에 있는 한 주택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생각보다 폭발의 규모는 컸고 집안에 있던 ‘로버트 윌리엄 피셔’의 가족들은 그 화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은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했고 내부에 있던 ‘로버트’의 가족들의 생사를 파악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입니다. ‘로버트’일가는 아내 ‘메리’와 딸 ‘브리트니’, 아들 ‘바비’로 이뤄져 있었는데 소방관들은 집 내부에서 이미 사망한 ‘메리’와 ‘브리트니’, ‘바비’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로버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와 연락도 되지 않았죠. 차고에 있어야 할 그의 차 역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검시관으로부터 사망자들이 폭발로 ..
202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