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법원은 그의 살인을 계획적이지 않았다 판단했다
1992년 7월 15일, 영국의 윔블던 커먼 파크에서 개를 데리고 아들과 함께 산책을 하던 레이첼 니켈은 맞은 편에서 오는 남성을 발견합니다. 남성은 그녀를 지나쳐 가는 순간 갑자기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휘둘렀고 살해 후 시간을 하고 달아났습니다. 모든 일은 레이첼의 아들 알렉스가 보는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범인은 마치 이러한 일을 즐기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부유한 지역인 윔블던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모델이었던 레이첼의 유명세 덕에 순식간에 언론의 화재가 됐습니다. 범인의 몽타주가 만들어졌고 경찰은 자주 공원에서 개를 산책 시키던 콜린 스태그라는 남성이 범인과 닮았다는 신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과학 수사 기법이 크게 발전하지 않았던 시기이기에 정확한 물적 증거가 나오지 않자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