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에서 6년간 발생한 실종. 그 원인은....
‘프리츠 하르만’, 그는 ‘하노버의 뱀파이어’라고 불린 범죄자였습니다. 6년간 그의 손에 24명의 소년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1879년 10월 25일 ‘하노버’에서 태어났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별로 없던 터라 대부분 형제 자매와 같이 놀았고 조용하고 소심한 아이로 자라납니다. ‘프리츠’는 여성스러운 아이였습니다. 누이들과 인형을 갖고 놀기를 좋아했고 바느질과 요리하는 것을 즐겼죠. 그는 학업에는 큰 관심이 없었고 유급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5세에 다른 마을에 있는 사관 학교에 입학하면서 그는 달라집니다. 처음에는 군기 있는 학교 생활에 적응하며 훈련을 잘 받던 그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행동을 보인겁니다. 1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그는 신경질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1..
20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