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사건] 20만 달러와 함께 사라진 남성 댄 쿠퍼
1971년 11월 24일, 미국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검은색 서류 가방을 들고 깔끔한 양복을 입은 중년의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공항에서 시애틀행 비행기표를 구입했고 잠시 후 727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댄 쿠퍼로 항공 역사상 유일하게 해결되지 않은 해적 사건을 일으킨 남성입니다. 쿠퍼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항공기가 이륙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술을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비행기는 예정대로 이륙했고 쿠퍼 역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뒤쪽에 있는 승무원에게 메모를 건네줬는데 처음에 승무원은 자신에게 작업을 거는 남성이라 생각하며 메모를 열어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쿠퍼는 승무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가씨 메모를 보는 게 좋을 거에요. 나는 폭탄을 가지고 있어요.” 후에..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