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그녀가 한 짓.
미국 아이다호주에 있는 작은 마을 벨레뷰. 이곳에 사는 앨런과 다이앤 존슨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들 부부는 20년 전에 마을 주민들의 축복 속에 결혼했고 앨런은 조경 회사의 공동소유주로, 다이앤은 금융 회사에서 일을 하며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행복한 가정, 안정 된 삶, 사랑스러운 두 자녀. 이들 부부의 삶은 언제나 행복의 연속이었습니다. 지속될 것 같던 행복이 무너져 내린 2003년 9월 2일 이른 아침. 그들의 딸인 사라 존슨은 아침부터 이웃집의 문을 부실 듯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이웃주민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던 사라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고 숨을 가다듬은 그녀는 집에 무슨 일이 벌어졌다며 911에 전화를 걸어달라 요청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방안에..
202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