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지기 친구가 사실 탈옥범이었다?
2005년 3월 22일, ‘미국’ ‘일리노이주’의 ‘시카고’에 살던 ‘찰스’(가명)는 그날도 어김없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교회 입구에서 20년지기 친구인 ‘제임슨’이 주변 정리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찰스’는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렇게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예배가 시작될 무렵 창가에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지만 그저 지나가는 경찰차라 생각한 ‘찰스’는 기도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사이렌 소리는 지속적으로 가까워 졌고 잠시 후 문이 열리 더니 여러명의 경찰이 들어와 ‘제임슨’을 체포했습니다. 04 ‘찰스’가 20년 가까지 알고 지낸 ‘제임슨’은 지역 라디오 MC이자 시인으로 평소에는 교회의 잡일을 도와주는 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도 좋아하던 그가 갑자기 체포되자 이상..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