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살해한 남편, 자신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911센터로 ‘플로리다’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쐈다는 신고 전화가 오면서 시작됩니다. 2014년 10월 26일, 자신이 ‘체킹슨 싱클레어’라고 밝힌 남성은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고 그녀가 칼을 들고 나와 자신을 찌르려고 하자 방어하기 위해 총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911 신고 내용을 들어보시죠. 911 : 911입니다. 경찰, 화재, 구급차, 무엇을 원하시나요? 체킹슨 : 어, 네?, 여보세요? 911 : 안녕하세요, 911입니다. 경찰 출동이 필요하신가요 구급차가 필요하신가요? 체킹슨 : 아. 네, 네. 선생님, 경찰이요 911 : 주소가 어떻게 되시죠? 체킹슨 : (주소말하는 중) 911 : 무슨 일이 있었나요? 체킹슨 : 음…살인을 저질렀어요. 911 : 살인이요..
2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