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미제 사건] 텍사캐나의 팬텀이라 불린 살인마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미국 ‘텍사스주‘ 동북부에 위치한 ‘텍사캐나’라는 도시에서 일어난 영구 미제 사건입니다. 한 남성으로 인해 ‘텍사캐나’에 사는 시민들은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1946년 2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0주간 그의 범행이 일어났고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첫 범행은 1946년 2월 22일, 금요일 밤 11시 55분경에 일어났습니다. 연인 사이였던 ‘지미 홀리스’와 ‘메리 진 레리’는 ‘지미’의 형네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심야 영화를 본 뒤 자신의 형과 형의 데이트 상대를 차로 데려다 준 ‘지미’는 ‘메리’를 태우고 ‘연인의 길’이라 알려진 인적이 드문 장소로 차를 몰고 갑니다. 그곳에서 주차를 하고 서로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
2019.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