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종신형을 선고 받고 4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남성
미국 미시시피주 웨스트 포인트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타일러 웨인 에드몬드. 타일러는 우등생이었고 매주 교회에 나가 봉사 활동을 다니는 착한 소년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2003년 5월 12일, 조이 풀햄이라는 남성을 살해한 죄로 체포됩니다. 그의 이복 누이 남편, 즉 매형이었던 조이. 타일러는 그를 왜 죽였을까요? 범행은 5월 10일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조이는 누군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고 그의 전 아내이자 타일러의 이복 누이인 크리스티 풀햄은 범인으로 타일러를 지목합니다. 타일러 역시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모든 것은 자신이 계획한 일이었고 크리스티는 범행 당시 뒤에서 보기만 했었다 자백한 겁니다. 2004년 7월 26일, 타일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20..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