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었던 남성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벌인 범죄
2000년 4월 10일,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에 있는 철도 부근에서 싸늘한 주검이 된 상태의 여성 3명이 발견됩니다. 그녀들이 한 남성과 접촉한 공통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남성을 추적했고 이틀 후 그는 체포됐습니다. 남성의 이름은 ‘존 에릭 암스트롱’. 그는 며칠 전에 발견된 다른 피해 여성과도 접점이 있어 의심을 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그를 의심했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감시하던 중 또 다른 3명의 피해자가 나오면서 체포된 겁니다. 이번에 발견 된 3명은 경찰이 감시하기 전에 희생된 마지막 피해자들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죄를 주장하던 그도 DNA 검사 결과가 나오자 결국 침묵합니다. 1973년 11월 23일, ‘노스캐롤라이나’의 ‘뉴베른’에서 태어..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