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플로리다’에는 ‘악마의 나무’라 불리는 나무가 있다. 원래는 그저 평범한 나무였으나 ‘제라드 존 셰이퍼’라는 남성의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악마의 나무’라는 무서운 이름을 얻게 된다. ‘제라드’는 어렸을 때부터 그릇된 욕망으로 가득차있었다. 그는 여성용 속옷에 집착하였고 때때로 이웃들의 집을 엿보곤 했다. 그는 여성들을 나무에 묶은 후 때리고 매도하는 것을 상상하며 자기 위로를 하였고 이를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969년에 그는 한 고등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지만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발각되어 해고당했고 그 뒤로 성직자가 되려 하였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경찰관이 되었다. 1972년 7월 21일, ‘제라드’는 순찰 중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두 소녀를 보았다. 순간 그는 자신..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