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단지 스릴을 즐긴겁니다.
“이들의 범행은 동기가 부족합니다. 이들은 [스릴]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법정에선 검찰이 피의자들을 바라보며 한 말입니다. 피의자는 ‘알렉산더 제임스 레케만’과 ‘장 피에르 오를레위츠’로 검찰의 말처럼 그들은 범행의 이유를 얼버무리다 결국 수긍하듯 침묵했습니다. 그들의 범행은 2007년 11월 8일,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 교외에서 청소부가 머리가 없는 남성의 몸을 발견하면서 알려집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려 했지만 범인의 고의적 은폐로 인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신의 머리가 없었기에 남성이라는 것을 제외하곤 알 도리가 없었고 손의 지문마저 화상으로 인해 사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검사 결과 사망 후 손에 화상을 입었다는 결론이 나오자 범인이 피해자의 신원..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