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사랑때문이었습니다
1893년 12월에 ‘런던’에서 태어난 ‘에디스 톰슨’은 어릴 때부터 춤과 연기에 뛰어났고 학업에도 재능이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16살의 나이로 사회에 뛰어든 그녀는 주위 사람들에게 세련되고 지적인 여성이라 평가 받으며 누구보다 빠른 승진을 합니다. 그해 그녀는 3살 연상인 ‘퍼시 톰슨’을 만났고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했습니다. ‘퍼시’ 역시 뛰어난 사업가였고 그들의 결혼은 무엇하나 부족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1920년에 ‘에디스’는 어릴 적 동생의 친구였던 ‘프레드릭 바이워터’를 우연히 만납니다. 9살이나 어렸던 ‘프레드릭’이 멋진 청년의 모습으로 나타나자 그녀는 놀랐습니다. 04 어릴 적 모습만 기억했던 그녀는 이젠 청년이 돼 해군에 입대한 후 전세계를 돌아다닌다는 ‘프레드릭’..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