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명을 죽인 중국 남성, 사람들은 그를 '몬스터 킬러'라 불렀다.
‘양 신하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된 이래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살인마의 이름입니다. 알려진 피해자만 총 67명. 사람들은 그를 ‘몬스터 킬러’라 불렀습니다. 1968년 7월 29일, ‘하남성’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7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중국 일대를 떠돌아 다닙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절도를 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던 그는 결국 체포됐고 3년 뒤 풀려납니다. 그 후로 그가 방문한 마을에선 끔찍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안휘성’, ‘하북성’, ‘하남성’, 그리고 ‘산동성’. 그는 이 4군데를 돌아다니며 밤마다 피해자들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낮에는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밤에는 낮에 점찍어 뒀던 피해자들의 집에 ..
202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