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커트래즈의 버드맨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앨커트래즈섬’은 지금은 무인도지만 예전에는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 탈옥이 불가능한 교도소가 있던 장소였습니다. 1942년 그곳에 ‘앨커트래즈의 생물학자’ 혹은 ‘앨커트래즈의 버드맨’이라 불리는 ‘로버트 스트라우드’가 입소합니다. ‘시애틀’에서 태어난 그는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를 피해 어릴 적 집을 나왔고 ‘알래스카’의 술집에서 잡일을 하게 됩니다. 술집에서 댄서를 하던 36세의 ‘키티 오브라이언’은 그를 볼 때 마다 자신의 어린 딸이 생각났기에 좀 더 챙겨주기 시작했고 둘은 가까워 집니다. 1909년 1월 18일, ‘로버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난동을 부리던 술 취한 남성이 ‘키티’의 목걸이를 빼앗고 그녀를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잠시 후 가게에..
202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