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를 타고 싶었던 남성의 선택
한 사형수를 만난 영화감독이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나는 가장 어두운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그것은 마치 심연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어두운 밤 어두운 골목에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그가 만난 28살의 사형수는 얼마 뒤 형이 집행될 처지에 놓인 ‘마이클 페리’라는 남성이었습니다. 2001년 10월 24일, ‘마이클’은 친구 ‘제이슨 아론 버켓’과 함께 ‘아담 스토틀러’의 집에 방문합니다. 03 ‘제이슨’이 현관문을 두드리는 사이 집안으로 숨어들어 가려 던 ‘마이클’은 ‘아담’이 문을 열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집에 ‘아담’은 없었고 그의 어머니 ‘산드라’가 그를 맞이하자 당황한 ‘제이슨’은 전화 좀 쓸 수 있냐 물어봅니다. 그들의 목적은 평소 눈여겨 본 ‘아담..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