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던 다 먹었던 남성
1995년부터 ‘베네수엘라’의 ‘리베르타도르 다리’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실종자는 성인 남성으로 연이은 그들의 실종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다리 근처에서 탐문 수사를 이어나가는 도중 어느 한 목격자의 제보를 받습니다. 목격자는 최근 실종자인 ‘데일’의 지인으로 그와 다리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헤어질 때 다리 밑에서 사는 노숙자와 ‘데일’이 이야기를 하며 다리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았다 말했습니다. 그의 제보를 들은 경찰은 곧바로 다리 밑을 수색했고 그곳에서 실종자들의 물건들을 발견합니다. 다리 밑에 사는 노숙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이어나간 경찰은 마침내 한 남성을 체포합니다. 그의 이름은 ‘도런셀 바르가즈 고메즈’로 체포 당시 그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습..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