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보니 & 클라이드
1930년대 미국은 금주법과 대공황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 많은 범죄가 일어났고 혼란한 이시기에 탕아라 불린 한 커플이 있었다. ‘보니’와 ‘클라이드’. 이들은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커플이었지만 당시 시대적 배경과 자유분방한 그들의 삶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은 후에 그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도 하였다. ‘보니 파커’는 1910년 10월 1일에 태어났다. 4년후에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홀로 일을 하며 세 자녀를 키워냈다. 고등학교때까지 우등생이었던 ‘보니’는 동급생 ‘레이’와 만나 학교를 중퇴하고 결혼을 한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학교마저 중퇴한 그들이 좋은 직장을 얻기란 어려웠고 범죄의 길로 빠지고 만다. 그들은 감옥을 자주 들락거렸고 서로 남탓을 하며 자주 싸웠다. 결..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