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
1945년,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이륙한 [TBF 어벤저 뇌격기] 1개 편대가 갑작스런 나침반의 고장으로 항로를 잃었다는 무전을 보냅니다. 그들을 구조하러 [PBM 마리너 비행정]이 인근 해역을 돌아다녔지만 방향을 계속해서 바꾼다는 내용만 들리던 무전은 결국 시간이 지나자 끊기고 맙니다. 그건 [PBM 마리너 비행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 역시 나침반의 고장으로 방향을 못잡게 되었고 저녁 무렵 통신이 두절됩니다. 해상에서 사라진 그들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1960년대에 ‘마이애미 해럴드’의 기자 ‘에드워드 존스’가 그들이 사라진 곳을 가리켜 ‘버뮤다 삼각지대’라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 지금은 모르는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여러 대중 매체로 소개된 이곳..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