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시드니의 백만장자, 그에게 닥친 불행?
1941년 호주에서 태어난 앤드류 칼라지츠는 생선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수완이 좋고 돈에 대한 욕망이 강했던 앤드류는 맨리에서 동생과 사업을 시작했고 시드니에서 알아주는 부유한 사업가로 성공합니다. 1962년에 결혼에 성공해 두 자녀를 두었고 1972년에는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 됐으며 1983년에는 자신의 호텔을 짓기까지 한 앤드류. 무엇하나 부족하지 않은 삶, 누구나 부러워 하는 인생을 살게 된 그에게 어느 날 불행이 찾아옵니다. 1986년 1월 27일 새벽,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앤드류가 무언가 이상한 기분에 눈을 떴을 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총을 들고 있던 괴한이었습니다. 괴한은 소음기가 달린 총으로 앤드류의 아내 메간을 쏘았고 이를 목격한 앤드류는 곧바로 침대 ..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