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해군공창 총기난사 사건
2013년 9월 16일 아침 8시 무렵, ‘워싱턴 해군공창’에 한 남성이 방문합니다. 그는 8시 8분에 정문을 통과해 197호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화장실에 들렀다 나온 그의 손에는 엽총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는 그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8시 16분에 첫 총성이 울립니다. 사람들의 신고로 7분만에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 사이 여러 사람들이 그의 총격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8시 34분, 그는 건물의 서편으로 도망쳤습니다. 계속되는 총격전에 경찰들도 부상을 입었지만 범인 역시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사건은 결국 9시 25분에 범인이 사살되면서 끝을 맺습니다. 1시간여만에 범인을 포함해 21명의 사상자가 나온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13명 사망, 8명 부상) 범인의 이름은 ‘아론 알..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