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이야기] 여친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고 싶었던 남친
싱가포르에 사는 말레이시아 출신 조나리스 바드리샤는 여자친구의 31번째 생일을 위해 멋진 선물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생일인 1998년 4월 20일, 조나리스는 멋진 양복을 입고 꽃다발과 비싸보이는 선물을 들고 그녀의 앞에 나타납니다. 가난한 조나리스가 값비싼 선물을 준비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여자친구는 그가 가져온 선물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금과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비싸 보이는 롤렉스 시계가 그의 손에 쥐어져 있었거든요. 하지만 시계는 새것 치고는 낡아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진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여자친구는 조나리스에게 시계의 출처를 물었지만 그는 화를 내며 얼버무렸다고 합니다. 뭔가 수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일에 선물을 준비한 남자친구에게 고마워하며 그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20.12.06